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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약 처리 방법 및 유통기한 지난 약 복용시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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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렸는데 무심코 서랍속에 유통기한 지난 약을 복용하신적이 있으신가요?  언젠간 아프겠지라는 생각으로 약들을 장기로 보관 하다가 유통기한 지난 약 처리를 어떻게 하셨나요? 설마 쓰레기통에 그냥 버리셨나요? 

 

오늘은 유통기한 지난 약 처리 방법 및 유통기한 지난 약 복용시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잘 참조하시어 무심코 보관하는 약의 효과가 없음을 인지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일반적인 약의 유통기한

①시럽약은 최대 3주 이내

 

②연고는 미개봉시 3년, 개봉시에는 6개월에 1년이내 사용 권장

 

③가루약은 최대 한달 이내 

 

④조제약도 1~2개월 이내 

 

※약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습기가 많은곳에 두는것을 피해야 합니다. 간혹 약도 음식처럼 냉장보관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냉장고에는 습도가 높아 항생제와 같은 특별한약이 아닌 이상 냉장보관을 피해야 합니다. 

 

 

 

■유통기한 지난 약 처리 방법

 

 

약을 구분해야 합니다. 알약과 물약과 가루약을 따로 구분하여 지퍼백에 넣어야 합니다. 

 

플라스틱 약통에 들어 있는 약을 분리하여야 합니다. 가능하면 캡슐타입도 캡슐과 가루를 분리해 주느것이 좋습니다. 

 

③약국이나 보건소에 가면 폐의약품 수거함이 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약 또는 먹다 남은 약을 버리시면 됩니다. 

 

④폐의약품이란? 

-쓰다 남은 의약품

-유효기간이 지난 약품

-구입한지 6개월 이상 의약품

-1개월이 지난 조제약 

 

 

■유통기한 지난 약을 일반 쓰레기통에 버리면

하수구나 변기에 버린약은 하천으로 흘러가고 종량제 봉투에 버린 약은 땅속에 매립될 수 있습니다. 이럴때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킬수 있습니다. 그렇게 오염된 토양과 물에서 자란 동식물에 항생제가 쌓이게 되고 이것을 다시 사람이 섭취하게 되면 결국 사람의 몸에도 항생제 성분이 쌓이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지속적으로 항생제에 노출이되어 몸에 항생제 내성균 슈퍼박테리아가 생길 수 있으며, 이는 사람의 몸에 악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심각하면 원인 모를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약 복용시 부작용

유통기한 지난 약은 약의 효과가 변질되어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약에 포함된 약품들이 일정 온도, 농도 등을 유지해야 하는데 제조된 시간이 길어질수록 환경적 노출에 의해 변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약의 효능이 떨이지게 됩니다. 

 

약의 색이 변했거나 굳었다면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먹는 시럽약의 경우 보관기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유통기한내에 먹고 시간이 지나면 폐의약품 처리해야 합니다. 

 

또한 역효과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몸에 맞지 않는 독성물질이 발생되어 알레르기와 같은 피부성 질환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한 두번 복용시 아무런 반응이 없다고 유통기한 지난 약을 복용시 심각한 문제가 나타 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유통기한 지난 약 처리 방법 및 유통기한 지난 약 복용시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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