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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및 비지니스

화물연대 총파업 기름 품절 현상 (혹시 모르니 주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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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대한민국 여러 산업분야에서 지속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가장 큰 피해는 주로 철강, 자동차 ,시멘트 업계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상외로 택배 물류 대란은 발생하지 않는것으로 보이며 현재 또다른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바로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인한 기름 품절 현상입니다. 

 

지금부터 화물연대 총파업과 기름 품절이 어떤 관계에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화물연대 총파업 이유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안전움임제 유지 확대 

 

화물연대 총파업 이유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및 안전운임제 유지 확대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화물연대 안전운임제란 과로, 과속, 과적 운행을 방지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필요한 최소한의 운임을 결정하고 공표하는 제도입니다. 최저임금과 유사하게 화물노동자의 권리와 도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적정 운송료를 법을 정해둔 것입니다. 

 

일몰제란 법적 효력이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없어지게 만드는 제도를 의미합니다. 법 개정 당시 어떤 조건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그 조건이 없어지는 제도입니다. 

■화물연대 총파업 기름 품절 이유 

①석유제품 수송 지연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석유제품 수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석유가 품절된 주유소가 전국에 23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대부분 휘발유가 품질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9개소, 경기가 3개소, 인천이 1개소 입니다.

 

②주말이 고비 

주유소의 비축 기간은 평균적으로 1~2주에 불과합니다. 비축분이 바닥나는 이번 주말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화물연대 파업이 길어진다면 전국에 기름 품절 주유소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③수도권 기름 대란 심각화

수도권 지역 주유소의 경우 저장용량 대비 판매량이 많아 평소에는 회전율이 높은 일부 주유소는 화물연대 파업으로 수송 지연이 발생하며 품절 현상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총파업 속보

-두번째 협상 40분만에 결렬 

 

지난 28일 첫 교섭에 이어 정부와 화물연대간 두번째 교섭도 양측의 입장차이만 확인하고 결국 40분만에 결렬되었습니다. 지난 28일 정부에서 시멘트 운수종사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발동이 내려진지 하루만의 일입니다. 정부의 입장은 안전운임제를 3년 연장하되 품목 확대는 불가하다는 입장이고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를 영구화하고 품목을 확대해 달라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충돌하고 있습니다. 

 

■업무개시명령이란

운송업무 종사자가 정당한 이유없이 집단으로 화물 운송을 거부해 국가 경제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거나 그럴 우려가 있을때 정부나 국무회의를 거쳐 내리게 되는 행정조치입니다. 명령을 거부하면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운수업 관련 면허 취소 등에 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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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멸연대 총파업으로 전국의 주요 레미콘사들이 전국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생산 중단이 발생하면서 전국의 건설업계 및 레미콘 업계에서 피해액이 지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정부와 화물연대의 입장차이를 좁혀 협상을 이어나가 여러 산업분야의 피해가 최소화 되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화물연대 총파업 이유 기름 품절 발생이유와 현재까지 화물연대 파업 속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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